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청 종합민원과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이로 인해 임시폐쇄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43보를 통해 “‘수원 확진자-52’의 접촉자 발생 (가족)으로 인해 금일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를 임시 폐쇄합니다. 해당 접촉자는 오늘 (11일) 오전, 검체 채취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오후 진단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장안구청 1층을 임시폐쇄하고, 구청 1층 근무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장안구청 종합민원과를 방문 예정이신 시민은 금일 방문을 미루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인근에 위치한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팔달구청에서 민원 업무를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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