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 산하 수원SK아트리움이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춤 인문학’으로 명명된 이번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성인 40명을 1기(삶, 해석으로서 춤·20명)와 2기(삶의 무대가 된 춤·20명)로 나눠 수원SK아트리움 공연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시민들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무용과 인문학(무용의 역사, 문학, 미술 등)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춤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1기는 오는 6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2기는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다. 또 수업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는 재능기부 기회가 제공되며 성과발표회도 있을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기는 이달 13일부터, 2기는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며 모두 선착순 마감이다.
수강 신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기획팀(031-250-5327).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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