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화서역지점이 화서2동에 햄 1500개를 전달했다. (사진=화서2동)
도드람양돈농협 화서역지점이 화서2동에 햄 1500개를 전달했다. (사진=화서2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팔달구 화서2동 소재 도드람양돈농협 화서역지점(팔달구 덕영대로697번길 17 그린프라자)은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을 위해 햄 1500개(약 300만원 상당)를 화서2동에 기탁했다.

동은 이날 전달받은 햄은 화서2동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드람양돈농협 화서역지점은 앞서도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한부모 가구에 햄 세트를 전달했다.

박인석 화서2동장은 “도드람양돈농협 화서역지점처럼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관내에 더 많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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