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관계자가 자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권선구)
권선구 관계자가 자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둔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립을 돕는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자활(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의 기회를 제공,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구는 2014년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월 3회)하고 있다. 5월엔 서둔동(19일), 구운동(20일), 입북동(21일)을 찾아가 기존 차상위계층(96명) 및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등을 제공했다.

윤영숙 구 사회복지과장은 “21일 현재,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9회 실시하고 17건의 홍보활동을 통해 수원지역자활센터에 8명 취업 알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상담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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