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참여자들.(사진=수원문화재단)
지난해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참여자들.(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은 수원 실버세대(장·노년층) 이야기 ‘수원 사람책’을 통한 지역고유문화콘텐츠 발굴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수원전문가가 함께하는 지역의 역사·문화 이해 ▲‘수원 사람책’ 제작 및 참여자 간 이야기 공유 ▲수원 실버세대의 문화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이다.

다음달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원에서 나고 자란 실버세대 10명을 대상으로 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된다.

공고일(5월 25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는 시민 중 지역(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거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6월 12일 오후 5시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엔 총 8명이 수료를 마치고 수원 사람책을 제작해 발표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