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통합주차관제센터.(사진=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통합주차관제센터.(사진=수원도시공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 공영주차장이 무인화 서비스 도입에 이어 ‘관제센터’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통합 관리·운영된다.

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 도입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구축사업(2019년~2021년 12월)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 1일부턴 ‘통합주차관제센터(이하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공사는 24시간 연중무휴 가동되는 ‘센터’는 요금 할인, 고객 응대, 주차장 원격제어 업무를 담당할 ‘콜센터팀’과 현장 장애 대응, 긴급출동 등 업무를 담당할 ‘현장출동팀’ 등 2개 팀으로 꾸렸다고 설명했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사용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 말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더 품격있는 주차문화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 운영과 함께 관제 대상 공영주차장은 무인원격시스템 구축된 영통구청, 시청별관, 광교공영 등 모두 3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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