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장면.(사진=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장면.(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곽상욱 시장과 국가과제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 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 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종 시스템간 협업문제 해결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서의 보안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보고회에선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이종시스템 연계 및 협력대응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인텔리빅스는 5G 모빌리티 영상 기반 스마트 관제 핵심기술을 ▲광운대학교는 지능형 자율협업 핵심기술을 각각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또 SKT는 5G 엣지서버 구축 방안을 연구하는 등 5G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서비스를 위한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해 시에서 실증하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시스템이 더욱 향상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편안한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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