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관내 6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31일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85보'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영통구 매탄3동 단독주택에 사는 60대 남성이다. 수원 59번 확진자와 수원동부교회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증상이었으나 30일 자차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격리입원했다.

시는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밝히겠다고 알렸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85보”

○ '수원 확진자-60’ 기본 정보

- 60대, 남성, 한국인, 영통구 매탄3동 단독주택 거주

- 증상 발현 : 무증상

- 추정 감염 경로 : '수원 확진자-59'와 ‘수원동부교회’ (매탄3동)에서 접촉. 역학조사 중.

○ 동선 기초 정보

(5월 30일, 토)

- 08:40 자차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5월 31일, 일)

- 07:00 ‘씨젠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6:0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 입원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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