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6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2동 벽적골8단지 두산아파트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지난달 29일 발열과 오한 등 코로나19 증상을 겪은 뒤 31일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양성 판정 후 성남시 의료원에 격리입원했다.

해당 학진자는 매탄3동 수원동부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동부교회에선 64번 확진자 포함 8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91보”

○ '수원 확진자-64’ 기본정보

- 60대, 남성, 한국인, 영통구 영통2동 벽적골8단지 두산아파트 거주- 증상 발현 : 발열, 오한 (5.29.)- 추정 감염 경로 : ‘수원동부교회’ (매탄3동) 에서 접촉. 역학조사 중

○ 동선 기초 정보

(5월 31일, 일)- 13:20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일, 월)- 10:00 '녹십자의료재단' ‘양성’ 판정- 16:30 '성남시 의료원' 격리 입원 예정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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