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일 백군기 용인시장 SNS에 따르면 이날 77번(용인-77) 확진자는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8단지 두산위브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배우자와 동거중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 후 2일 오전 민간 검체기관(녹십자)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백 시장 SNS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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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일 확진자 1명 추가발생(용인-77) 상황

[환자 현황]
❍ 용인-77 : 남, 60대
❍ 주소 :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8단지 두산위브아파트
 * 동거가족 : 배우자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
❍ 6. 1.(월)
15:30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 6. 2.(화)
08:35 민간 검체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
08:45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09:05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 증상(6.1.) : 발열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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