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매탄동 선주리들공원 내 게이트볼장을 오는 15일 개장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노후한 게이트볼장을 새로 건립했다. 또 주민 불편사항을 반영해 공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연면적 463.4㎡ 막구조물 형태로 당초 5월 말 문을 열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이 끝나는 시점인 15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옛 선주리들공원 게이트볼장은 공식규격보다 작고 시설이 낡아 동호인 및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새로운 게이트볼장은 게이트볼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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