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장안구청장이 연무동 삼희교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장안구)
이병규 장안구청장이 연무동 삼희교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월 재가설 공사를 마친 연무동 삼희교를 지난 1일 전면개통 했다.

삼희교는 시설노후 등으로 2017년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의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이에 지난해 1월부터 재가설 공사를 시작, 올해 5월 준공 완료해 왕복 4차선의 연장 26.1m, 폭 20m로 재탄생했다.

한편 2일엔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삼희교를 찾아 교량 구조물과 교통시설물 설치현황, 보행자와 통행차량의 이용현황 등을 둘러봤다.

이병규 구청장은 “삼희교 완전 개통까지 노력해준 시공사와 관계자 그리고 장기간 공사에 따른 통행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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