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3일 6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3일 발표한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99보'에 따르면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 광교 두산위브에서 거주하는 60대 한국인 여성이다.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44’와 지난 5월 30일 인천지역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일 기침 증상이 발생해 2일 오후 자신의 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3일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이 나 오후 3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99보”

○ '수원 확진자-65’ 기본 정보

 - 60대, 여성, 한국인, 영통구 원천동 광교 두산위브 거주
- 증상 발현 : 기침 (6.1.)
- 추정 감염 경로 :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44’의 접촉자 (5.30. 인천지역에서 접촉)

○ 동선 기초 정보

(6월 2일, 화)
- 13:55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3일, 수)
- 11:17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5:0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예정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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