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도시재단이 수행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의견을 듣는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에 거주지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오는 15일까지 제안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도시재단 5대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으로 나뉜다. 도시재단 5대 핵심 사업은 ▲공동체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사업 ▲공유 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혁신가 양성 사업 ▲지역 협치 기반 구축과 운영 사업이다.

신규사업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분야 중 시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다른 사업과 연계해 융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제안 방법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sscf2016.or.kr)에서 사업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shlee@sscf2016.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공모 받은 제안 중 실현 가능성이 있고 시민 삶에 이바지할 수 있는 3개를 선정해 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