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청렴 등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청렴 등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주상식)는 3일 임직원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윤리경영 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6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선 경기지역본부 전 직원이 공직자의 명예를 걸고 청렴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서약했다.

갑질 예방을 위해 부서장이 직접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등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또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슬로건이 부착된 청렴마스크를 배포했다.

주상식 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갑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청렴・윤리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문화의 정착 및 실천력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지원 사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고객과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더 신뢰받는 중진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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