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이 3일 연무동을 방역하고 있다.(사진=장안구)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이 3일 연무동을 방역하고 있다.(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3일 장안구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려던 정례회의 대신 연무동 주택가 일원에 대한 방역활동으로 회의를 대체했다.

협의회는 이날 다행히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연무동 일대 주택가 곳곳을 방역했다.

서정국 협의회장은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이번 수도권지역 물류센터 사례와 같은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쪼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쳐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3월 방역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각종 방역활동 지원, 재난기본소득 기부 등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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