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간실험 프로젝트 장면.(사진=수원문화재단)
지난해 공간실험 프로젝트 장면.(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0 시민제안 공간실험 개인프로젝트 ‘실험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실험가에선 지역 의제의 문화적 해결 및 거점공간의 실험적 활용을 위한 개인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공간실험단 14인의 개인(자율) 프로젝트 ▲문화도시 수원 거점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운영한다. 프로젝트 전 과정은 시민의 주도로 실행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권선구 탑동시민농장 내 실험목장 AGIT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공지(행사정보) 참고. 문의는 문화도시팀(031-290-3586).

재단 관계자는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으로 운영되던 공간의 역사를 문화적으로 재해석, 다양한 실험적 시도가 가능한 지역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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