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산울림공원 체험 숲 놀이터.(사진=권선구)
금곡동 산울림공원 체험 숲 놀이터.(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산울림공원 체험 숲 놀이터’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산울림공원 체험 숲 놀이터엔 ▲자연학습장 ▲곤충하우스 등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짚라인, 나무그네 등이 갖춰졌다.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감염 확산에 따라 숲 놀이터 시설물에 대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과 오후 두 번 이상 방역을 실시 중이다.

구 관계자는 “놀이시설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산울림공원 체험 숲 놀이터에서 잠시나마 위안과 안정을 얻고 가는 공간으로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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