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2019 ~ 2020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발굴 평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발굴 실적,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실적 등이 포함된 정량평가(60점)와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40점)로 선정심사위원회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발굴 종합추진계획 수립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지원단’구성 및 추진 ▲각종 홍보물품 제작 및 배부 ▲위기가구 가정방문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등 공공서비스 지원 ▲민간서비스를 연계 등 시민 친화적인 복지행정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표창 수상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공감 시민만족을 위한 사회복지행정 추진의 결과”라며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선진복지 1번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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