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회의 모습.(사진=의왕시)
의왕시의회 회의 모습.(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 17일간의 2020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등 주요 사안을 다루기 위해 개회했다.

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과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했다. 또 12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추진된 시의 주요업무에 대해 들여다 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엔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 행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듣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의 의결을 마지막으로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윤미근 시의장은 정례회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계기로 삼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