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김봉균(오른쪽) 도의원이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김봉균(오른쪽) 도의원이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더민주, 수원5)이 제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를 마감하며,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김봉균 도의원은 10대 전반기 동안 경기도의회의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제정, 유소년 야구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아트센터의 건전재정성 강화 등 발전적인 예산편성, 정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 '경기도 관광 진흥 조례'개정, '경기도 실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제정을 대표발의했으며, 특히 문학 진흥을 위한 '경기도 문학 진흥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민의 문학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근거를 마련했다.

더불어, 지난 2년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산하기관의 자산·회계 관리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어 일약 ‘행감스타’로도 주목받았으며, 이와 같은 노력이 경기도의회에서 선정한 2019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수상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뽑은 2019년 우수의원,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가 뽑은 2019 베스트의원이라는 2관왕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김봉균 의원은 “겨울에 모닥불로 사람들이 모여 들 듯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 나의 열정으로 온기를 나눠주는 의원이 되자는 초심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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