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관계자가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권선구)
권선구 관계자가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하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코로나19등 감염병 예방과,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여름철 급식위생 상태 등 시설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25곳, 재가노인복지시설 4곳, 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 7곳 등 총 36곳이다. 담당자가 시설별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절기 재난안전(풍수해‧혹서기 대비)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가입,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대책 마련 여부 등이다.

구는 단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 기한을 두고 시설 개선토록 조치해 수시로 보완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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