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수원굿윌스토어’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수원굿윌스토어’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원일보=김수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주상식)는 1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기업 ‘수원굿윌스토어’를 찾아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수원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증받은 물품을 되팔아 그 수익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회를 제공하며, 전체 직원 중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70%에 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매장 레이아웃 개선, 기증품 수선, 운반 및 정리 등 현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한편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현장스태프로 참여, 원활한 진행을 돕는 등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상식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지역사회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1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중진공이 갖고있는 재능을 활용,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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