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8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53보’를 통해 해당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 광교 두산위브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무증상이었고 16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양성 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격리입원했다.

같은 두산위브 거주자인 수원 65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월 2일 확진판정을 받은 65번 환자는 인천 미추홀구 44번 확진자와 접촉했었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53보”

○ '수원 확진자-84’ 기본정보

- 60대, 남성, 한국인, 영통구 원천동 광교 두산위브 거주- 증상 발현 : 무증상- 추정 감염 경로 : ‘수원 확진자-65’의 접촉자

○ 동선 기초 정보

(6월 16일, 화)- 10:50 구급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7일, 수)- 08:1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 11:0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 입원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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