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8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에 사는 40대 남성이다.

안양 53번 확진자와 접촉 후 18일 인후통이 발생했다. 당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입원했다.

시는 상세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알리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61보”

○ '수원 확진자-86’ 기본 정보

- 40대, 남성, 한국인,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 거주- 증상 발현 : 인후통 (6.18.)- 추정 감염 경로 : ‘안양 확진자-53’ (6.17. 확진)의 접촉자

○ 동선 기초 정보

(6월 18일, 목)- 09:30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9일, 금)- 08:3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 16:00경.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입원 예정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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