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앞줄 가운데)이 미소천사 이문식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가진 뒤 참여자들과 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앞줄 가운데)이 미소천사 이문식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가진 뒤 참여자들과 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시=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25일 의왕역에서 '미소천사 이문식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진 이날 캠페인은 김상돈 시장과 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인 이문식 배우,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무한돌봄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일자리센터가 함께 보건·복지·일자리 3개 분야를 아우르는 원스톱 상담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배우 이문식씨는“의왕시에 살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드리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에 걸맞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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