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28일 수원시에서 9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88보'를 통해 98번 확진자를 알렸다.

이 확진자는 권선구 서둔동 (탑동) 주택에 거주하는 60대 내국인 남성으로, 9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20일 가래증상이 나타났고, 28일 오후 구급차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오후 8시40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상 배정을 위해 대기중이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88보”
○ '수원 확진자-98’ 기본 정보
- 60대, 남성, 한국인, 권선구 서둔동 (탑동) 주택 거주
- 증상 발현 : 가래 (6.20.)
-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 중 (‘수원 확진자-97’의 가족)
○ 동선 기초 정보
(6월 28일, 일)
- 15:06 구급차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 20:40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
- 22:20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