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포일동 678번지)내 창업지원주택 ‘청년e-Room’ 입주대상자 추천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시 창업지원주택 ‘청년e-Room’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공간이 결합한 ‘창업 맞춤형 주택’이다. 총 83세대 규모, 청년창업가를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외부행사를 위한 공간도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12월이다.

모집대상은 의왕 소재 지역전략산업 분야 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과 지역전략산업기업의 청년 근로자다.

시가 추천하는 입주대상자는 만19~39세 이하다. 무주택자로 최대 거주기간은 무자녀 6년, 자녀 1명 이상 시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의왕포일 창업지원주택 인근에 2021년 건립예정인 포일어울림센터의 스타트업지원 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창업성장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입지상 강남, 판교, 수도권 중심에 있어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정주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입주희망자는 다음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시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01015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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