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는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읍‧면‧동체육협의회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왕인석 읍‧면‧동체육협의회장, 읍‧면‧동체육회, 시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읍‧면‧동체육협의회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결의문를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협의회는 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생활체육의 중심인 읍‧면‧동체육회에서 가장 먼저 도민체전 유치에 힘을 실어줘 고맙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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