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배 권선구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이 1일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사진=권선구)
길영배 권선구청장(왼쪽 다섯번째)이 1일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권선구는 1일 권선구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한 'SUWON - KEPCO Clean ZONE'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세류1동 관내의 전신주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디자인시트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효과를 지켜본 뒤 구 전역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길영배 권선구청장 및 한전 서수원지사장을 비롯하여 업무 관계자만 참석했다. 협약식 전·후 방역 및 환기, 참석자 전원 체온측정 및 손소독으로 코로나19감염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길영배 구청장은 “한전 서수원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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