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식지 85호 표지.(자료=강화군)
강화소식지 85호 표지.(자료=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일 강화소식지 제8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엔 ‘민선7기 함께 걸어온 2년,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주제로 민선 7기 2주년 특집호로 구성했다. ▲강화군 살림규모 6천억 시대 ▲역대급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계속되는 재난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 ▲주차전쟁 없애고 지역상권 활성화 ▲1천만 관광객 시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망 구축 등의 함께 걸어온 2년을 소개했다.

또 앞으로 다가올 미래, 2년의 약속에서는 ▲생활밀착형 대규모 인프라 구축 ▲한층 촘촘한 의료‧복지시스템 구축 ▲농‧수‧축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 등도 실렸다.

7월 준공을 앞둔 갑룡공원, 중앙시장~강화여고 입구 전선지중화 사업 및 강화도의 봉수체계 중 대포 소리로 교신하는 요망대와 장구너머 포구를 소개했다.

강화소식지는 매분기에 발행된다. 구독을 원할 경우 군청 홍보미디어팀(032-930-3223)으로 신청하면 우편을 통해 무료로 소식지를 받을 수 있다.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SNS를 통해 정보를 얻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으로 배달되는 소식지 덕분에 군정소식과 생활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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