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3일 수원시에서 10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08보'를 통해 102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팔달구 우만1동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동수원병원 근무자이다.

지난달 27일부터 후각과 미각 상실 증상을 보였으며, 2일 오전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수원병원 측은 오늘 오전부터 2층 이비인후과와 5개 수술실을 잠정 폐쇄했다.

시는 이 남성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팔달구보건소 방역팀을 급파, 현재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08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동수원병원 부분 폐쇄 알림

‘수원 확진자-102’ 발생으로 인해 조금 전 10시경에 ‘동수원병원 별관 2층 이비인후과와 수술실 (5개실 전체)’이 임시폐쇄 되었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0시 30분부터는 팔달구보건소 방역팀이 급파되어 현재 방역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후 추가되는 상황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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