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에서 ‘오전커뮤니티센터(가칭)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건축·설계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 그동안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 진행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담당한 ㈜테마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의 박정욱 이사는 지난 2월 27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 실시설계 관련 추진현황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이날 참석한 건축·설계관련 전문가들은 건물의 내실성 및 채광, 소방안전, 건물의 구체적인 자재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김상돈 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로 설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오전동 재향군인복지회관 부지에 건립되는 오전커뮤니티센터는 각종 인증 철자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