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육에 참석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사진=오산시)
7일 교육에 참석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7일 시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참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활용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 1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교육 ▲모니터링 지표 이해 ▲지표 선정을 위한 워크숍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과 여성친화적 정책 반영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차 교육에 이어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및 궐동 현장 모니터링 실시,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한 정책개선안 도출 워크숍 등 2~3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량강화 교육, 분과별 운영 및 정례화를 통해 시민참여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34명을 위촉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등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함에 있어 민관협력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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