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04번째 확진자 정보.(자료=수원시)
수원시 104번째 확진자 정보.(자료=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10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수원시의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22보'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장안구 거주자다. 부천 17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5일 인후통이 생겼고 8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입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성별·연령·국적·거주지(읍면동 단위)·직장명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동선공개는 증상 발생 2일전부터 격리일까지만 해당된다. 공개기간은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만난 접촉일로부터 14일까지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장소목록 형태로 지역·장소 유형·상호명·주소·노출일시·소독여부를 공개하기로 했다. 해당 공간(방문지)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 단 신원이 특정되지 않을 경우 대중에 공개한다.

접촉자 범위는 확진자의 증상 및 마스크 착용여부·체유기간·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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