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이 8일 서둔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8일 서둔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은 8일 오후 서둔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민원해결과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 화합을 위한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혜련 국회의원과 유재광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 위원장은 올해 준공된 서호천 농대교 재가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1976년에 가설된 농대교는 교각 하부의 물이 통하는 공간이 좁아 집중호우 시 하천이 넘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농대교의 재가설은 서둔동 지역 주민의 염원이기도 했다.

유재광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살피며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돼 더욱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시선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찾아보고 민원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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