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활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9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10개 유형 103개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총 556명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사업별 추진여건에 따라 근무기간은 4개월 이내, 근무시간은 1일 3~8시간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교통·간식비, 주·월차수당은 별도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며 심사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단, 청년(만 19세~만 39세 이하),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유경험자는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e메일·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왕시청 일자리센터(031-345-2461~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