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시는 25일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51보와 552보를 통해 각각 109번 확진자와 110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09번 확진자는 60대로 팔달구 고등동에 거주하고 있다. 무증상이지만 최근 용인 110번 확진자를 접촉해 24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0번 확진자는 팔달구 매교동(교동) 거주 50대다.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 다음날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두 사람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격리 입원 예정이다.

‘수원 확진자-109’ (고등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51보”

○ ‘수원 확진자-109’ 관련 정보

- 60대, 한국인, 팔달구 고등동 거주

- 증상발현 :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용인 확진자-110’의 접촉자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7.24.)

- 병상배정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 예정 (7.25.)

‘수원 확진자-110’ (매교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52보”

○ ‘수원 확진자-110’ 관련 정보

- 50대, 한국인, 팔달구 매교동 (교동) 거주

- 증상발현 :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해외입국자 (7.23. 미국에서 입국)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7.24.)

- 병상배정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 예정 (7.25.)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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