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부경 당대표 후보가 민주당 출신 수원시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민주당 김부경 당대표 후보(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민주당 출신 수원시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27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오는 8월 29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로 출마한 김부겸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조석환 의장, 최찬민 당대표를 비롯 약 20명의 의원이 참석, 김부겸 후보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정책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부겸 후보는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축하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제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점에 유감을 표명한다.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선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찬민 당대표는 “자치권 확보와 분권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방자치를 지키고 시민의 권리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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