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
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27일 코로나19 미군 관련 102~103번째(평택 141~14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평택 141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당일 검사 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2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미군으로 지난 20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 25일 검체를 검사한 뒤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현재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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