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송영훈(왼쪽)과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첼리스트 송영훈(왼쪽)과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22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를 진행한다.

첼리스트 ‘송영훈’과 지휘자 ‘박인욱’,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이 출연하고 앙상블로는 ‘같음’이 함께 한다.

해당 공연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교향곡 5번 운명을 비롯해 피아티고르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지원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이라며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의 콘서트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에 따라 좌석을 띄어 앉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한다. 또 마스크 착용(미착용시 입장 불가) 및 전자명부 작성·발열체크 후 입장 가능하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031-250-5300, 5328) 또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http://suwonskartrium.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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