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이달 한 달 간 관내 집단급식소 207곳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산업체·병원·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내 집단급식소가 대상이며 여름철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및 근로자 위생관리 확인, 휴대용 간이세균측정기(ATP측정기)를 통한 세균확인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가 적절한 지 확인해 이용자의 알권리 보호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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