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청년층 일자리 엮어주기 사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융합경기)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청년층 일자리 엮어주기 사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융합경기)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경기북부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 고용침체지역 청년층 일자리 엮어주기’ 중 진로 입사 로드맵 및 기업분석 프로그램을 7월 31일과 8월 3~4일 총 3일간 진행했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연합회는 경기북부지역 거주 청년구직자 27명을 대상으로 ▶직무와 산업의 이해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정보 전달 ▶팀 구성을 위한 주요 요소 및 팀워크와 리더십 이해 ▶문제해결 구조에서 필요한 단계별 능력에 대한 이해 ▶기업 정착을 위한 올바른 커리어 로드맵 ▶논리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의 중요성 인식 ▶창의성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창의력 훈련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자신의 미래 포트폴리오 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이뤄져 진행되는 가운데 마지막 단계로 취업캠프를 거친 후 개별상담을 통해 희망직무를 고려한 취업지원 및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전경표 회장은 "코로나 19로 기업과 구직자 간 인력 문제가 더욱 더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시 코로나 방지를 위해 수시 발열체크 및 좌석 거리 두기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는 청년 실업률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지역 양질의 인력을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에 매칭해 나아가서는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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