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6일 폭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긴급복구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이의동 완충녹지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영통구 지역 내 여러 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현장에 출동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주요도로 포트홀 보수, 연암공원 산책로에 쓰러진 수목정리, 원천리천 출입통제 차단기 설치, 이의교 산책로 출입통제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