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사진=수원일보)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1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화성시 동탄3동 거주 40대다. 지난달 28일 기침, 가래,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이달 5일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감염 경로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알리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67보”

○ ‘수원 확진자-113’ 관련 정보

- 40대, 한국인, 화성시 동탄3동 거주- 최초 증상발현 : 기침, 가래, 근육통 (7.28.)-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검체채취 :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8.5.)- 병상배정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예정 (8.6.)

※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