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이 지난해 수원박물관에서 수원 시 승격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해 수원박물관에서 수원 시 승격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 우수 기관으로 선정, 지난 4일 충북 청주시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체부는 전국 공립박물관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의 전시 개최·교육 프로그램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했다.

수원박물관은 5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시 개최·교육 프로그램’ 실적에서 227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수원박물관은 ‘수원박물관 명품전(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수원시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삶의 교차점 수원역’, ‘수원 보물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회를 열었다. 또 성인 대상 고전 인문학 강좌 ‘여민학당’, 임산부 대상 ‘박물관에서 만나는 왕실 태교’ 등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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