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에서 10대 고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2일 백군기 용인시장 SNS에 따르면 확진자는 대지고 재학 1명과 죽전고 재학 3명으로 용인시 코로나19 130, 131, 132, 13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다음은 백 시장 SNS 전문.


[용인-130]
❍ 남, 10대
❍ 주소 : 기흥구 보정동 주택
❍ 동거가족 : 3명(부,모, 누나)
❍ 증상(8.10. 부터) : 두통
❍ 대지고등학생

[용인-131]
❍ 남, 10대
❍ 주소 :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 동거가족 : 4명(부,모, 형, 누나)
❍ 증상(8.7. 부터) : 기침,인후통,두통,미각소실
❍ 죽전고등학생

[용인-132]
❍ 남, 10대
❍ 주소 :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51
❍ 동거가족 : 2명(부,모)
❍ 증상(8.10. 부터) : 기침
❍ 죽전고등학생

[용인-133]
❍ 남, 10대
❍ 주소 : 수지구 죽전동 죽전퍼스트하임
❍ 동거가족 : 2명(할머니,모)
❍ 증상(8.10. 부터) : 기침
❍ 죽전고등학생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8. 11.(화)
09:00~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22:30 : 민간 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
22:3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격리병상 요청

[향후계획]
❍ 8.11(화) : 확진자 이송후 가족검체 채취, 자택방역소독 실시
❍ 8.12(수) : 심층역학조사 실시 및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 실시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