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12일 수원시에서 1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77보'를 통해 116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확진자는 권선구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내국인으로, ‘고양 확진자-118’의 접촉자(직장 동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일 열감.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이튿날인 11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77보”

○ ‘수원 확진자-116’ 관련 정보

 - 40대, 한국인, 권선구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열감, 근육통 (8.10.)
- 추정 감염경로 : ‘고양 확진자-118’의 접촉자 (직장 동료)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11.)
- 병상배정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예정 (8.12.)

※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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