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14일 수원시 코로나19 118번째 확진자가 발생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자신의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83보'를 통해 118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장안구 정자1동 수원SK 스카이뷰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내국인이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지난 2일과 8일 용인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고, 14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예정이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83보”

○ ‘수원 확진자-118’ 관련 정보

 - 30대, 한국인, 장안구 정자1동 수원SK 스카이뷰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용인 ‘우리제일교회’ 예배 참석 (8.2. 및 8.9.)
- 검체채취 :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13.)
- 병상배정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예정 (8.14.)

※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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