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후보를 지지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사진=염태영 후보 선거 캠프)
염태영 후보를 지지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사진=염태영 후보 선거 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가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염태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는 18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회 교육장에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고용안정 및 권익보호 정책에 힘써줄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적극지지 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엔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 최영권 수원지부장 , 최승용 오산화성지부장, 지영일 용인지부장, 김창현 안산지부장 등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별 회원 30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선미 회장은 “지방자치와 인권보호를 위해 걸어 온 염 후보의 정치인생을 존중한다"며 "입주민의 귄익보호를 통한 주거복지 향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 주택관리사 업무의 독립성보장 등 제도보완과 공동주택 종사자의 신분보장 및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공동주택관리법 목적에 의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로 주택관리사, 관리업무 종사자의 권익향상 및 공동주택 관리제도개선,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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